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평년 대비 1∼4일 빨라질 전망

입력 2013-11-15 11:33
수정 2013-11-15 11:36
[라이프팀]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가 평년보다 빨라질 전망이다.11월14일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12월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역시 평년 대비 약 1~4일 빨라질 전망이다.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를 도시별로 살펴보면 서울 11월 27일, 대전 11월 30일, 인천 12월 1일, 대구 12월 6일, 광주 12월 7일, 강릉 12월 8일 등이 최적기인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의 경우 평년보다 2일, 대전은 1일, 광주와 강릉은 4일 빠른 반면 대구는 평년보다 1일 늦은 시기다.한편, 기상청이 전한 올해 김장하는 좋은 때의 기준은 최저기온이 0도 이하,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를 말한다. 이는 기온이 높으면 김치가 빨리 익고 기옥이 낮으면 배추나 무가 얼어 제 맛을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올해 김장하기 좋은 때' 사진출처 : 굿모닝 MB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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