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다운 기자 ] 교보증권은 해외선물 대량 매매고객 및 단체수수료를 신청하면 수수료를 4.99달러에서 최대 2달러를 인하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체수수료 이벤트는 신규 개설한 계좌를 포함하여 당사 해외선물 계좌를 보유한 3인 이상의 개인고객이 단체수수료를 신청하면 전월 거래량에 따라 수수료를 기존 4.99달러에서 4.49달러부터 2.99달러까지 인하한다. 또한 2014년 1월까지 월간 그룹 합산 500계약 이상 거래시 그룹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된다.
해외선물 대량매매 고객을 위한 '헤비 트레이더, 해피 트레이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전월 거래량에 따라 4,000계약 이상일 경우 2.99달러, 2000계약 이상일 경우 3.49달러, 1,000계약 이상일 경우 3.99달러에 해외선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4년 1월까지 월 1000계약 이상 거래시 쉐라톤 워커힐 호텔 석식 뷔페 2인 이용권을 증정하며 대량매매 고객이 일억원 이상 환전시 은행 딜링룸과 직접거래를 통한 우대 환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시준 교보증권 선물영업팀장은 "업계 최저 해외선물 수수료인 4.99달러 인하에 이어 지인들과 거래하는 고객 및 대량으로 매매하는 고객들 위해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글로벌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수수료 혜택과 거래환경 개선으로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선물 계좌가 없는 고객은 가까운 교보증권 지점 및 은행(우리, 국민)을 방문해 전용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기타 문의 사항은 선물영업팀(02-3771-9091)으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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