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열 소감, 멤버들 데뷔 6년 만의 대상에 ‘눈물 펑펑’

입력 2013-11-15 10:46
수정 2013-11-15 10:48
[연예팀] 샤이니 오열 소감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그룹 샤이니는 11월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티스트 대상을 수상했다.그룹 엑소와 배우 이유비가 MC를 맡아 진행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는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누린 음악을 선정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다.이날 수상 소식을 들은 샤이니 멤버들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멤버 온유는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까먹었다”며 “우선은 이수만 선생님께서 샤이니란 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어 “부모님 감사하다. 대상이라는 상에 어울리는 가수가 되겠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밝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다른 멤버들 역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키는 “다른 분들보다 우리 멤버들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샤이니가 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샤이니 오열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올 연말 훈훈하네 보내겠네 축하” “샤이니 오열 소감, 보는 내가 다 울컥하더라” “샤이니, 내년에는 더 빛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Wstar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정대세 결혼, 미모의 한국인 승무원과 12월 화촉▶ 맹승지, 과거 남자친구는 김기리?…'하트 또 하트' ▶ 샘 해밍턴 호주 결혼식, 도심 누비는 아름다운 커플 ▶ 김연아 기부, 필리핀에 10만 달러 후원… ‘기부도 역시 퀸’ ▶ [포토] 에일리 '팬들 격려에 눈물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