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E&M,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입력 2013-11-15 09:13
[ 이지현 기자 ] CJ E&M이 3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다.

15일 오전 9시11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000원(3.25%) 떨어진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E&M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1% 증가한 4714억원, 영업이익은 21% 줄어든 85억원을 나타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게임의 4분기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재의 이익 수준이 내년에도 유지되기는 힘들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대해선 "4분기 영업손실이 11억원일 것"이라며 "아직 광고 경기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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