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담철곤 대표 사임 후 소폭 '상승'

입력 2013-11-15 09:10
[ 강지연 기자 ] 담철곤 오리온 대표이사의 사임 소식이 전해진 후 오리온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000원(0.20%)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리온은 담철곤 대표가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강원기·담철곤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원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담 회장의 임기는 2015년 3월까지지만 전문 경영인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직을 그만두기로 했다.

담 회장의 부인 이화경 부회장도 이날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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