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를 떠나는 거포 이대호(31)가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은 15일 인터넷판 기사에서 이대호와 오릭스의 결별 소식을 일제히 전한 뒤 그의 차기 행선지로 소프트뱅크를 점쳤다.
스포츠호치는 오릭스의 최대 3년 계약 제안에도 이대호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을 선언했다며 소프트뱅크 입단이 결정적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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