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전 남자친구 관련 심경 고백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입력 2013-11-14 20:29
[연예팀] ‘전 남자친구’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개그우먼 맹승지가 현재 심경을 밝혔다.맹승지는 11월14일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그것(김기리 전 남자친구 언급)과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는데 죄송하다. 현재 내일 녹화 준비로 분주한 상태”라고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웃픈남녀 특집에 출연한 맹승지는 “전 남자친구는 현재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이라며 “내가 찼다는 사실을 공표하고 싶다”고 말해 곤혹을 치루고 있다.이 과정에서 맹승지는 거침없이 실명을 언급했고,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묵음으로 처리해 방송했다.‘맹승지 전남자친구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은 저렇게 해도 속으로는 엄청 신경쓰일 걸?” “맹승지 이번 기회로 좀 더 성숙해지길” “가만히있던 김기리는 무슨 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맹승지의 본명인 김예슬로 개설된 싸이월드에 김기리가 남긴 글들을 기반으로 “전 남자친구가 김기리 아니냐?”은 의혹이 확산되는 추세다. (사진출처 :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아이유 길거리 포착, 괴상한 '육다리 백팩' 정체가 뭐야?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강민경 술집 합성사진 유포자 2명 불구속 기소 ▶ '이혼' 미란다 커, 일본 공항서 팬들과 찰칵 '결혼반지가 없네?' ▶ 맹승지 전남자친구 실명 언급 "지금은 유명 개그맨..내가 찼다" ▶ '무한도전' 측 "'아가씨' 음원 판매 중단, 즐거움 드리지 못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