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김기리, 과거 연인? 신보라는 어쩌고…

입력 2013-11-14 16:57
수정 2013-11-14 17:11

개그우먼 맹승지의 전 남자친구가 김기리라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승지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내가 찼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맹승지의 전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맹승지의 본명이 '김예슬'이라는 것에서부터 추적에 나섰고 미니홈피에서 김기리의 글을 발견했다.

지난 2007년 맹승지의 미니홈피 글에 김기리는 "하트" "또 하트"라는 글을 남겼다.

또 맹승지 미니홈피에 김기리의 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슬퍼하는 것만으로도 입대하는 사람한테는 정말 큰 힘이 돼요. 기리는 어디서든 잘하는 놈이니 크게 걱정마시고요"라며 김기리의 자대 주소를 남긴 글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김기리는 현재 동료 개그우먼 신보라와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