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는 태풍 하이옌으로 큰 재난을 당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쌀 10만7000kg(약 100t)을 필리핀 정부에 전달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필리핀 사회복지부는 이 쌀을 피해 지역으로 운송해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수빅조선소는 2011년 태풍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필리핀에 비상 식량을 지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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