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전남자친구-최현우 앵커 교제설까지…'폭탄 고백'

입력 2013-11-14 10:24

맹승지 전남자친구-최현우 앵커 교제설

맹승지와 최현우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뮤지컬 배우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맹승지가 유명 개그맨과 한때 연인사이였다는 말이 있다"고 비밀스러운 신상을 유출해 눈길을 끌었다. 크게 당황한 맹승지는 머뭇거리다가 "개그맨 동료들은 다 알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방송 3사 노조 엠티 자기소개에서 'OOO 구 여친입니다'라고 말하고 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고, 이 과정에서 맹승지 전남자친구 실명이 언급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유명한 뉴스 앵커와 사귀었냐"는 MC 김구라의 물음에 "원래 친한 지인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KBS는 최현우 마음에 안 들어 한다. SBS 앵커다"라며 추궁을 이어갔고 최현우는 "여기 대박이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 전남자친구-최현우 앵커 교제설 언급에 누리꾼들은 "맹승지 전남자친구 네티즌 수사대 출동", "최현우, 앵커와 정말 사귀었을까", "최현우 앵커 교제설 믿고싶지 않아", "최현우 앵커 교제설 있었구나", "맹승지 전남자친구 이야기 꼭 하고싶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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