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 리모델링

입력 2013-11-13 21:06
수정 2013-11-14 04:42
부산시는 1971년 성지곡 유원지로 지정된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을 자연 친화형 놀이동산으로 리모델링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용역 금액은 2억4000만원으로 19일까지 입찰서를 받아 용역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용역 대상은 동물원 건립 부지와 기존 놀이동산 부지, 수원지 및 주변 부지 등 10만8000㎡로 어린이대공원 전체 부지 498만㎡의 45%가량이다. 시는 성지곡 수원지와 어린이대공원을 연결하는 케이블카와 수원지 공간을 살린 워터스크린 등도 검토안에 포함시켜 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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