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빅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설치된 거대한 인형이 포착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빅스 소속사에 설치된 저주인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빅스 이름이 새겨진 기괴하고 섬뜩한 무늬의 대형 인형이 건물에 거꾸로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인형은 지난 13일 자정 빅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정규앨범 콘셉트 캐릭터로 ‘저주인형’이라는 섬뜩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인형은 빅스의 정규앨범 자켓은 물론, 뮤직비디오에까지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그간 무대에서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 독창적이면서도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줬던 빅스가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졌다. 소속사 측은 “빅스 첫 정규 앨범 콘셉트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주인형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 8일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대답은 너니까’를 선공개하고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인터넷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대마초 흡연' 송인화, 친언니와 함께 불구속 기소 ▶ 고지용, 의사 허양임 씨와 상견례 후 9개월 만에 결혼 ▶ '비밀' 주연배우 4인, 스태프 위해 필리핀 포상휴가 쏜다 ▶ '집으로 가는 길'이 다룬 '장미정 사건', 대한민국이 외면한 실화 ▶ [포토] 티파니 '어머, 이거 제가 한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