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엔터, 신저가에 10만원 이탈…'웹보드 규제' 우려

입력 2013-11-13 09:23
NHN엔터테인먼트가 52주 신저가를 나타내며 1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웹보드 게임 규제안이 내년 2월 전면 시행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2000원(1.99%) 떨어진 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9만7000원까지 내려가 52주 신저가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2월 2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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