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그룹 전 직원, 컬러링 바꾸는 까닭?

입력 2013-11-13 07:31
[라이프팀] 태전약품 전 직원이 12월부터 핸드폰의 컬러링을 바꾸고 자사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밝고 신나면서도 세련된 노래로 새로 녹음된 컬러링은 태전그룹 오엔케이에서 새로 수입, 판매하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ISBRE)에 관한 것이다.

컬러링은 전계리 프로듀서가 직접 녹음한 것으로 그는 환타 아이돌, 업타운, 부다사운드 등 유명 가수 및 CF 등을 프로듀싱한 이력을 갖고 있다. 이 비즈링은 중독성있는 멜로디로써 제품명으로 라임을 맞춘 가사가 재미있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컬러링은 "이즈브레~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물. 그 이름은 바로 이즈브레"로 시작된다. 노르웨이 최상의 수원지에서 채취하여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이즈브레 마셔볼래 이즈브레 노르웨이 빙하수"로 빙하수임을 강조하고 있다. 컬러링은 "사랑하는 가족 건강 위하여 매일 세병씩 마셔볼래?"라고 묻고 마지막으로 "그래그래 그래그래 이즈브레 이즈브레"로 답하는 내용으로 끝이 난다.

태전그룹 홍보팀 권진 차장은 "사원들이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컬러링을 녹음했다. 새 제품을 붐 업시키기 위해 12월부터 전 직원이 컬러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컬러링에는 태전그룹이 가져가고자 하는 젊고 패기 넘치는 비전과 가치와 잘 표현하고 있어 사원들의 적극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즈브레는 내년 정식론칭에 앞서 지난 10월 중순 일종의 소프트 론칭(Soft Launching)으로써 일부 소비자들에게만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기간을 통해, 이즈브레의 고급스러운 패키징과 깨끗하고 순수한 맛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차 수입물량이 완전히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차 물량에 대한 수입시기는 2014년 1월로 예상하고 있으며, 선주문에 한해서는 1박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엔케이몰 고객센터로 제품구입 문의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자동차 가면, 스포츠카 변신 '빵 터졌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다른 이유는?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충북·강원 내륙에 첫 한파주의보, 서울도 영하권 ▶ 힘센 사람만 사용 가능한 유리컵, 최홍만 전용 와인잔? ▶ [포토] 윤진이, '메아리'의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