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이번엔 양세형 검찰 조사

입력 2013-11-13 00:37

양세형 검찰 조사

양세형 검찰 조사로 또 한번 연예계가 씨끄럽다.

이 와중에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28) 측이 공식입장을 밝혀왔다.

11월12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양세형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이 사실”이라며 “결과와 상관없이 자숙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금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지난 9월 불법도박 혐의로 양세형에 대해 소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아직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 현재 출연중인 ‘무작정 패밀리3’ ‘웃찾사’ 등에서 하차하여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세형 검찰 조사에 앞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 붐 앤디 등도 같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방송가는 이들의 후임을 찾는데 주력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연예인 불법도박에 연루된 스타들은 휴대전화로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스포츠경기 승패를 예측해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줄줄이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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