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사앓이 고백 "군대 다녀와서 몰아 볼 걸 생각하니…"

입력 2013-11-12 19:16
[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배우 김수로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푹 빠졌다. 11월12일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멀티캐스팅이 살아있는 경우는 ‘신사의 품격’ 이후 처음 본다. 군대 다녀와서 8, 9, 10회 다 볼걸 생각하니 좋다”는 글을 남기며 ‘응답하라 1994’를 극찬했다. 이어 “아, 응사앓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 중 하나였다”며 ‘응답하라 1994’에 푹 빠져 있음을 알렸다.김수로 응사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랑 같은 병 걸린 환자 추가요” “김수로 응사앓이, 아직도 안 본 사람 있으면 꼭 보세요” “김수로 응사앓이, 성격 확실한 김수로도 예외는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전국 팔도지방 대학생들이 신촌 하숙집에 모여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은혁 트위터 해킹, 나체 사진 올린 범인에 분노 ▶ 앤디 측 "지난달 불법도박 관련 검찰조사..결과 기다리는 중" ▶ 에일리 공식입장 "미국서 속옷모델 사기..최초유포자 법적대응" ▶ [인터뷰] 언터쳐블 “요령 없어 인지도 부족, 초심 돌아가겠다” ▶ 박지성 김민지, 내년 결혼 확정 ‘5월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