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2일(16: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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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현대엠엔소프트가 급등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2만2500원 ▲1500원)가 이틀째 상승했다. 삼성 계열 국내 최대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삼성SDS(12만1500원 ▼500원)는 소폭 떨어졌다.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영상 진단기기 전문업체 인트로메딕(9400원 ▼400원)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급락했다. 지난해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130원 ▼220원)도 하락했다.
지난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7400원 ▼100원)과 지난달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 피케이밸브(9400원 ▼100원)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000원 ▲50원)이 소폭 올랐다.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700원 ▼50원)은 급락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차의 자동차 핵심부품 전문 계열사 현대다이모스(28,250 ▲750)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6,000 ▲150), 건축용 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4,075 ▲75) 등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반면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9750원 ▼250원)와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21만8000원 ▼1000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400원 ▼50원)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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