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1% 이상 뛰었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크고 작은 수익을 올렸다. 참가자 11명 중 8명의 성적이 전날보다 개선됐다. 중하위권에서 순위 바뀜도 나타났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이날 1.0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28.61%로 올라가 1위를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보유 종목 중 GKL(4.92%), 대원산업(1.42%)이 오른 덕을 봤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점 PIB센터 차장의 수익률은 1.01%에 달했다. 누적 손실률은 12.41%까지 떨어져순위도 한 단계 오른 8위로 상승했다. 보유중인 서린바이오(2.39%), 다원시스(2.26%)가 큰 폭으로 뛰었다.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 김영철 우리투자증권 창원WMC 부장도 1% 가까운 수익을 냈다.
반면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2.25%의 손실을 내 가장 저조했다. 누적 수익률은 7.32%로 떨어졌다. 순위는 4위로 한 계단 밀렸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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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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