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온라인에 신상정보 유출…소속사 측 "인하대에 확인중"

입력 2013-11-12 10:47
수정 2013-11-12 10:55
[양자영 기자] 걸 그룹 시크릿 전효성(24)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속사가 사태파악에 나섰다.11월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효성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의 대학교 등록정보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게시물에는 증명사진과 이름을 비롯해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학번, 등록금 납부 내역 등 개인 신상정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맞다. 어제 밤 이 사실을 알고 모교인 인하대 측에 확인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은 모르겠지만 누구의 소행인지 확인이 되면 내부적으로 논의를 거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은혁 트위터 해킹, 나체 사진 올린 범인에 분노 ▶ 앤디 측 "지난달 불법도박 관련 검찰조사..결과 기다리는 중" ▶ 에일리 공식입장 "미국서 속옷모델 사기..최초유포자 법적대응" ▶ [인터뷰] 언터쳐블 “요령 없어 인지도 부족, 초심 돌아가겠다” ▶ 박지성 김민지, 내년 결혼 확정 ‘5월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