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영 기자]해 마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온몸 구석구석 건조함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건조한 피부는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과 각종 알레르기 등을 유발한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건조해지는 상황에 견디지 못한 여성들은 각종 보습 제품들을 옆에 끼고 살 수밖에 없다. 겨울철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무장하는 여성들의 가방 속 필수품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Best1. 핸드크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손이 트거나 갈라지기 십상이다. 거친 감촉으로 남자친구와 손을 잡았을 때 창피함을 느끼기도 한다.이에 가방 안에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손을 만들 필요가 있다.
A24 오가닉 핸드 케어 “Get it!”
USDA 알로에 베라와 식물성 오일(올리브, 마카다미아, 호호바, 아르간, 아보카도)을 주원료로 하여 거칠어지고 갈라지며 잘 트는 피부에 수분 공급 및 보습막을 형성한다. 손등은 물론 손톱의 큐티클까지 촉촉해진다.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 크림
풍부한 시어 버터 20%의 함유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건강을 촉진시켜,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카밀 핸드크림 클래식
카모마일 추출몰이 24시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항상 부드럽고 유연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파라벤과 PEG 성분이 무첨가 된 제품으로 충분하 보습을 지켜주며 손과 손톱의 건강을 보호해준다.
Best2. 립글로스
입술이 트고 갈라져 피가 나며, 립스틱을 바를 때 각질이 함께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입술에도 충분한 보습을 유지해 주어야 립스틱이나 틴트의 발색이 예쁘게 유지된다. 겨울철에는 보습이 뛰어난 립글로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천연미네랄을 함유해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도우며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약산성 PH로 각질세포층의 응집력을 강화시켜 수분 증발을 막고 각종 피부트러블을 차단한다.
버츠비 허니립밤
벌꿀, 자초, 라놀린, 비즈왁스, 코코넛 오일, 아몬드 오일 성분이 보습과 반짝이는 효과를 준다. 입술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주며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이다.
키엘 립밤 SPF4
입술을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며 갈라짐을 방지하고 건조를 방지하여 바람이나 추운 기온에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로 가꾸어준다.
Best3. 미스트
실외에서는 찬 바람으로, 실내에서는 히터 바람으로 거칠어지기 쉬운 겨울에는 얼굴 피부에 충분한 보습이 유지되어야 한다.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하다 보면 아침과 저녁 외에는 관리할 만한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때문에 간편한 수분 공급을 위한 미스트를 사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메이크업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
끈적임 없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리메이크업 시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여 메이크업 결과를 좋게 해준다.
A24 허브 알로에 미스트 “Get it!”
알로에베라와 다섯 가지의 허브가 함유되어 있어 허브의 맑고 청량한 그리고 편안한 피부 휴식을 느낄 수 있다. 넓은 면적에 미세한 입자가 분사되어 밀착력이 뛰어나다.
아벤느 오 떼르말
아벤느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해 수분이 증발한 다음에도 미네랄이 피부에 남아 있어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A24, 록시땅, 카밀, 유리아쥬, 버츠비, 키엘, 메이크업포에버, 아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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