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유노윤호 언급 "유노윤호, 일본에서 쇼핑할 때 도움 돼"

입력 2013-11-11 19:43

엠블랙 미르가 유노윤호 덕에 일본에서 쇼핑할 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미르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일본 여행 중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이름을 대고 물건 가격을 할인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미르는 해외여행 쇼핑 노하우를 밝히며 "세계적으로 k-pop이 큰 인기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왔다는 걸 밝히면 가격 흥정에 도움이 된다"며 이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이어 "일본여행시 '유노윤호와 같은 아파트 산다', '유노윤호가 내 이름도 안다'고 아는척해 물건 가격을 ?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DJ 김영철은 "보아 도모다찌(친구)라며 보아 이름을 팔았지만 얼굴을 보고 믿지 않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 유노윤호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르 유노윤호 언급, 저런 쇼핑 노하우 나도 써먹으면 통할까?" "미르 유노윤호 언급, 실제로도 친한가?" "미르 유노윤호 언급, 유노윤호 인기 정말 대단하구나" "김영철 발언 너무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