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

입력 2013-11-11 15:53
수정 2013-11-11 16:03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캠코 별관에서 베트남 재무부 산하 부실채권 정리기구인 자산부채거래회사(DATC)의 부사장 등 1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 부실채권(NPL) 정리 및 구조조정 정책 컨설팅’ 중간보고회 및 정책실무자 연수를 개최한다.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 및 구조조정기금의 출범 배경과 경과,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고 베트남의 국영기업 구조조정 등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획재정부가 주도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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