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검찰조사' 토니안, 요식업 사업 손뗐다..이사직 사임

입력 2013-11-11 14:39
[양자영 기자] 불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토니안(35)이 최근 요식업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손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11월11일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요식업 프랜차이즈 스쿨스토어 대표이사였던 토니안은 지난달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본인 소유의 지분을 정리했다. 불법도박 혐의가 알려지기 전 손을 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토니안 측은 “후배양성 등 본연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지 못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사유로 사업에서 하차했을 뿐”이라며 “스쿨스토어에 보여주신 관심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11일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토니안은 ‘맞대기 도박’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아직 소속사 차원의 공식 입장은 없지만 이수근 탁재훈 등 유명 연예인이 도박에 연루되면서 1세대 대표 아이돌 토니안마저 자숙의 시간을 갖게 될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토니안 검찰 조사'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지아, 얼굴 성형의혹에 "몸 안좋아 부었다" 해명 ▶ 이수근 탁재훈, 수 억 원대 불법도박 혐의 검찰조사 ▶ 송혜교 근황, 세월 거스른 듯한 동안미모 '볼수록 부럽네'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신병설 진짜였나? SNS 의미심장 글 '오싹' ▶ [포토] 성유리, 아무나 소화 못하는 '가죽스키니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