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HN엔터, 상승동력 약했나…상승폭 줄어

입력 2013-11-11 14:15

NHN엔터테인먼트의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11일 오후 2시10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1500원(1.48%) 오른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한때 10만8000원까지 올랐지만 상승폭을 줄여 10만원 초반대서 거래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날 4분기 실적 기대감에 8일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성장 동력이 거세지 못하고 다시 잦아드는 모양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웹보드규제의 법제처 심사가 11월중 통과돼 2월말에 시행될 것"이라며 "규제에 따른 영향은 5월 이후에 나타나 내년 2분기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진 실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