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영화 ‘결혼전야’가 트렌디한 출연진들 덕분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결혼 7일 전 ‘메리지 블루’ (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에 빠지는 네 커플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기자간담회, 언론시사회 등 다양한 공식석상을 가지며 그 베일을 벗었다.특히 출연진들이 요즈음 트렌드세터라고 불리는 김효진, 고준희, 이연희 등의 트렌디한 여배우들의 출연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공식석상에 모습을 비춘 그들의 패션 또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 중 록시크적 요소와 페미닌의 트위스트가 매력적인 고준희와 단아하고 페미닌한 무드의 이연희의 액세서리가 눈에 띈다. ‘결혼전야’ 여주인공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봤다.★ 고준희: 레터링 네크리스 & 밴드 레이어링
고준희 단발, 고준의 청재킷 등 그녀의 이름을 단 패션 아이템들이 완판 행진을 이뤘다. 이번 영화 ‘결혼전야’ 관련 공식석상에서도 그녀의 패션 돌풍이 예감됐다.큰 키와 마른 몸매로 어떤 옷이든 그녀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는 고준희는 11월7일 ‘결혼전야’ 언론 시사회에서 록시크 무드와 볼륨감 있는 스커트로 페미닌함의 트위스트를 이뤄냈다. 특히 록시크 무드는 레더 소재의 벨트와 그녀의 네크리스, 밴드의 레이어링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네크리스는 레터링이 볼드해 룩의 큰 포인트가 됐다. 그녀의 심플한 골드와 실버 밴드의 레이어링이 고준희가 평소 즐겨 입는 록시크 무드를 자아낸다.★ 이연희: 메탈 & 실버 브레이슬릿 레이어링
청순한 외모의 이연희는 언제나 워너비 아이콘으로 주목 받는다. 앞서 언급했던 고준희와는 또 다른 그녀만의 매력으로 이연희 또한 완판 아이템들을 배출한 스타 중 하나다.‘결혼전야’ 제작 보고회에서 블랙 컬러의 페미닌하면서도 모던한 드레스를 선택한 그녀는 소매 부분과 스커트 부분의 볼륨을 줘 페미닌한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자연스러운 내추럴 웨이브와 투명 메이크업 또한 눈에 띈다.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원피스에 활력을 더한 것은 메탈과 실버의 조화가 매력적인 브레이슬릿의 레이어링이다. 무드의 트위스트가 트렌드인 만큼 여성스러운 룩에도 시크함을 더해 트렌드 세터다운 모습을 보였다.(사진출처: 뮈샤,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m▶“유행은 돌고 돈다!” 가장 핫(HOT)한 ‘체크’의 귀환!▶‘퍼포먼스의 여왕’ 이정현 “언제 이런 화보까지?”▶가죽가방 A to Z “스타일리시한 가죽가방의 모든 것”▶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화려한 주얼리 즐기던 여배우들, 공항에선 시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