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4분기 실적 우려로 신저가를 나타냈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150원(0.66%) 떨어진 2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2만2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도 다시 썼다. 닷새 연속 하락세다.
조성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다운사이클에 이어 4분기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업황 반등과 애플 서프라이즈 모멘텀 부재가 최소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