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멤버 아름, 신병의심 보도에 "좋은 말 할때 댓글 달지마" 경고

입력 2013-11-10 22:45
[연예팀]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신병 의심 보도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팬들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의문의 글과 영상으로 가득찬 SNS와 관련, 신병 보도가 나간 직후인 11월10일 오후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영상 속 아름은 얼굴이 클로즈업된 상태에서 "나도 감정 있어서 울건 다 운다. 경고한다. 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팬 따위는 필요 없다. 나를 사람으로 대할 사람이 아니면 댓글 달지 마라. 좋은 말 할때"라고 말하고 있다.신병 보도가 나가고 거슬리는 댓글이 달리자 조용히 경고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된다.그간 아름은 영상이나 사진, 글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서 꾸준히 자신의 생각을 전해왔다. 하지만 최근 의미를 알 수 없는 두서없는 글과 영상이 무더기로 올라오면서 신병설에 대한 추측이 무성해졌다. 그가 올린 영상을 살펴보면 어두운 조명 아래서 "지금은 세계통일" "콘솔라타 할머니 장수비결"이라고 나지막히 읊조리고 있다.또 컴퓨터 화면 캡처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 때문에 힘드시죠?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이었습니다. 머지 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라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한편 아름이 티아라를 탈퇴한 후 그의 한 측근은 아름이 신병에 걸려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진출처: 아름 인스타그램)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육중완 야간매점 통편집 '무슨 메뉴 가져왔길래…' ▶ 트러블메이커 1위 인증샷 '이렇게 다정해도 돼?' 눈길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제국의아이들 공식입장 "학교가 동의 없이 임의 출석처리" ▶ 하지원 남장 포착,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뭘 해도 예뻐~' ▶ [포토] 김재중 '조각미남의 사인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