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가수 신승훈의 콘서트 '더 신승훈 쇼'를 찾았다.
지난 9일 고아라는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승훈 콘서트 '더 신승훈 쇼'를 어머니와 함께 관람했다.
고아라는 어머니와 공연을 본 후, 신승훈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고아라는 흥분된 얼굴로 "공연을 잘 봤다"고 인사를 건네며 "우리 어머니가 정말 팬인데,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고아라는 신승훈에게 "공연을 보던 중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한 후 어머니와 함께 대기실을 빠져나갔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1994'에서 연세대학교 이상민의 열혈 팬인 성나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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