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컨셉아트로 보는 '드레노어의 전쟁용사'

입력 2013-11-09 16:05
수정 2013-11-09 18:49
<p>이제 판다의 시대는 끝났다. 오크가 돌아온다.</p> <p>현지시각으로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3'은 쉴새없이 핫이슈가 터지고 있다.</p> <p>'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까지 총 5가지 게임에 대해 소개하는 만큼 바쁘다. 그 중 개막식에서 엄청난 환호를 받은 게임이 있다. 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다. 온라인게임의 바이블이라 불릴만큼 방대한 세계관과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MORPG이다. 이번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을 공개하며 또한번 큰 관심을 받았다. </p> <p>이번 확장팩에서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 '만약 오크들이 스스로 힘을 얻었다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또한 최고 레벨이 100까지 올라가고, 캐릭터들이 새롭게 리모델링되며, '거점 시스템'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거나 전문 기술을 배울수도 있다. 또한 신규 유저나 기존 관계없이 90레벨로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쿠폰이 생길 예정이다.</p> <p>'드레노어의 전쟁용사' 확장팩을 모티브로 한 섬세한 컨셉 아트에서는 다양한 오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림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는 이번 확장팩의 아련한 향수를 느껴보자.</p> <p> </p> <p>캘리포니아=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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