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 PD합격…못 하는 게 뭐죠?

입력 2013-11-09 05:52

최창엽 PD합격

'학교 2013'으로 이름을 알린 최창엽이 tvN 예능국 PD로 합격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창엽은 최근 CJ E&M의 신입PD 공채에 합격해 오는 11일부터 6주간 인턴 근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려대 미디어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최창엽은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PD 공채에 지원한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은 그의 성실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2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에 참가해 훈훈한 외모와 학벌로 화제가 됐던 인물로 이후 같은 방송사의 일일극 'TV소설 복희누나'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드라마 '신의', '학교 2013', '지성이명 감천'과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을 통해 연기 폭을 넓혀 온 상황.

이밖에도 지난 2012년엔 영화 '내가 기억하는 것'을 연출해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 다큐멘터리부문 우수상을 수상, 감독으로의 가능성도 인정받은 재목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창엽, 이제 최창엽 PD네", "최창엽, 축하해요", "최창엽, 정말 엄친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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