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마이크 모하임 CEO "Welcome home"

입력 2013-11-09 05:37
수정 2013-11-09 18:49
<p> 드디어 2년만에 '블리즈컨 2013'이 열렸다. 행사가 열리는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는 오크와 엘프가 하나되어 모두 '블리즈컨'을 외치고 있다.</p> <p>현지시각으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블리즈컨 2013'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게임 축제이다. 2005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행사지만, 지난 2012년에는 열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래서인지 이번 '블리즈컨 2013'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 입장객만 2만 9천명이고, 온라인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다.</p> <p>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열린 오프닝 행사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p> <p>그는 '블리자드가 처음 만들어질 때 목표 중 하나는 '열정적인 게이머들에게 좋은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 블리즈컨에 이렇게 와서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우리는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도 게임을 함께 즐기면서 게임을 같이 만들어가길 바란다. Welcome home!'라며 환영사를 전했다.</p> <p>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WCS와 관련한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와 블리즈컨에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유저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있는 '하스스톤', 새로운 확장팩을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 그리고 유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히어로즈 오브 스톰'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p> <p>캘리포니아=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WCS 시즌3 파이널, 곰TV에서 한국어 생중계로!

펑크락 전설 BLINK-182, 블리즈컨 2013 폐막 장식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 6인 포부 '목표는 우승'

WCS 글로벌 파이널, '스타2 최강자' 확인하라!

2년만에 돌아와 기대 UP '역시 블리즈컨!'

게임톡(http://www.gameto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