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중국 지난 정기편 취항

입력 2013-11-08 16:58

이스타항공은 인천-중국 지난 노선에 신규 취항 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지난 노선은 주2회(화,금) 운영되며, 오후3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3시30분 지난공항에 도착한다. 지난공항에서는 현지시각 오후4시3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저녁 7시4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비행시간은 약1시간20분으로 시차는 지난이 1시간 느리다.

인천-지난 노선 예약은 홈페이지(www.eastarjet.com)과 예약센터(1544-0080)에서 판매한다. 취항기념으로 11월 한달 간 예약 및 발권 시 유류할증료를 면제해 편도항공권을 총액 12만8000원부터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청주-선양(심양) 정기편과 이번 인천-지난(제남) 노선을 추가해 2곳의 중국의 대도시 노선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이번 지난 노선 취항을 통해 중국 정기편 노선 확대를 본격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라며“이스타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와 운임으로 한-중간 관광객 증대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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