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의 만두볼케이노, 해투 야간매점 메뉴 등극 실패 '아쉽네'

입력 2013-11-08 10:23
수정 2013-11-08 11:08

배우 김지훈의 야식 추천 메뉴인 '만두 볼케이노'가 메뉴 등극에 실패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지훈은 만두와 치즈로 만든
'만두 볼케이노'를 야간매점 메뉴로 내 놓았다.

이날 선보인 '만두 볼케이노'의 레시피는 우선, 만두에 칼집을 내고 만두 속을 파낸다.

이어서 잘게 자른 체다치즈와 피자치즈를 만두 속에 넣어 전자렌지에 돌린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MC 유재석과 박명수는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였으나 야간매점 메뉴 등극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아쉽게도 김지훈의 만두 볼케이노는 최종 메뉴 등극에는 실패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만두 볼케이노'의 맛을 보더니 자신이 내놓은 '과일찜'이 낫겠다며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 볼케이노가 야간매점의 메뉴가 되려면 5표 이상이 나와야 하는 상황. 결국 이 야식은 2표로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이에 김지훈은 "몰래카메라 아니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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