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홈쇼핑서 본 女 속옷모델, 눈 못 떼"

입력 2013-11-08 09:47

배우 김광규가 홈쇼핑에서 여자 속옷모델을 보고 눈을 못 뗐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광규, 김지훈, 김지민, 천명훈, 육중완(장미여관)이 출연해 '팔랑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광규는 MC 박미선이 홈쇼핑에서 속옷 세트를 사서 사이즈가 맞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는 얘기를 하자 관심을 보였다.

김광규는 "여자들은 사이즈가 되게 복잡하더라"면서 이전에 여자 속옷 방송을 본 것처럼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김광규는 "아니 홈쇼핑 초창기에 소련에서 모델 분들이 오셔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