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8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 원화 강세, 에너지 가격 약세 등으로 내년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지윤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내년 영업이익은 4조8000억원, 순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정상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요금인상 전까지 기대감으로 한국전력 주가도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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