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죽음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11월7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19회에서는 왕여옥(임예진)이 유체이탈 현상을 겪은 뒤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앞서 왕여옥은 아침에 일어난 왕여옥이 욕실에서 거울을 보다가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이어 침실로 돌아온 왕여옥은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유체이탈임을 알게돼 충격을 받고 심장마비로 사망했다.이에 임예진은 갑작스런 죽음으로 극에서 하차하게 됐다. 임예진 하차로 '오로라공주'는 모두 10명의 배우가 하차하게 됐다. 특히 개연성 없는 전개로 인해 죽거나 해외로 떠나는 등 갑작스럽게 하차를 하면서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는 서바이벌 드라마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오로라공주' 임예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로라공주 임예진 하차 씁쓸하네" "임성한 작가 대단하네요" "오로라공주 10명 하차네요. 진짜 서바이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오로라공주'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수지 열애설 해명 "어깨동무 왜 했냐고 물으시면…" ▶ 줄리 보웬, 할로윈 맞아 유재석 코스프레 '버섯머리까지…' ▶ '무한도전' 밀라노 行?… MBC “제작진이 결정할 사안 아냐” ▶ '꽃보다 누나' 여행 사진, 여배우들과 이승기 '뒤통수만 보이네~' ▶ [포토] 에이핑크 김남주 '수능, 자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