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고백 "새것 사는것보다 돈 더 들어"

입력 2013-11-07 17:21
[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중고사이트 마니아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육중완은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스스로를 ‘중고사이트 마니아’로 지칭해 눈길을 끌었다. 육중완은 “‘한 번 사용했다’ ‘새것과 다름없다’는 말이 적혀 있으면 솔깃하게 된다”며 “5만원 짜리 가구를 3만5천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왔길래 당장 거래했다. 그런데 가구를 사서 올라오는 길에 밥 먹고 음료수 까지 먹어 새 제품 주문하는 것보다 돈이 더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육중완 중고사이트 마니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혹시 배게도 중고로?” “육중완 예능 대세 됐네” “육중완 중고사이트, 좋은 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팔랑귀 때문에 각종 사기를 당하는 배우 김광규, 인터넷 쇼핑 중독자 김지훈, 남의 말을 너무 쉽게 믿는 김지민, 중고사이트 마니아 육중완, 예능 대표 팔랑귀 천명훈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수지 열애설 해명 "어깨동무 왜 했냐고 물으시면…" ▶ 줄리 보웬, 할로윈 맞아 유재석 코스프레 '버섯머리까지…' ▶ '무한도전' 밀라노 行?… MBC “제작진이 결정할 사안 아냐” ▶ '꽃보다 누나' 여행 사진, 여배우들과 이승기 '뒤통수만 보이네~' ▶ [포토] 에이핑크 김남주 '수능, 자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