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공모가 26달러로 확정…1조9000억 조달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트위터가 6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26달러(약 2만7500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위터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7000만주의 주식을 상장해 모두 18억2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이번에 결정된 공모가는 트위터가 지난 4일 밝힌 예상 공모가 범위 23∼25달러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트위터는 6일 공모가를 확정함에 따라 7일부터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식 매매거래 개시에 들어간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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