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060원 선 초반 등락" 전망

입력 2013-11-07 08:38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 초중반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50~1062.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0.3원(0.03%) 밀린 1060.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내림세를 반영해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전망"이라며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는 원·달러 환율 상승을 견인하기보다 하단의 지지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8.00~1064.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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