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애브비, 분야 통합해 융합인재 키워

입력 2013-11-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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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는 다분야 통합팀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을 통한 창조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다분야통합팀이란 소속 부서는 다르지만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발, 메디컬, 허가, 마케팅, 영업,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 아래 다양성과 전문성을 발휘하며 혁신을 꾀하는 팀을 말한다.

직원 개개인의 성격 유형을 파악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워크숍을 실시한다.

다분야통합팀을 통해 한국애브비의 핵심 미션이자 기업 문화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혁신을 일궈낸 사례도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직원들이 한 시간 반 일찍 퇴근하는 것을 시스템화 하여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사장이 사무실을 돌며 4시20분경 종을 쳐 패밀리데이 조기 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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