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한국중부발전,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나눔을 강조

입력 2013-11-07 06:58
최고경영자상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의 ‘대한민국 행복발전소’를 주창하면서 세 가지 경영 방침을 세웠다. 그 중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이 ‘창조적 도전’이다. 도전에 ‘창조성’을 더할 때 진정한 성장과 변혁이 이뤄짐을 강조했다.

아무리 도전을 창조적으로 한다 해도 이를 뒷받침해 줄 전문성과 역량이 없으면 사상누각이나 다름없다. 그렇기에 최 사장은 경영방침 두 번째로 ‘탁월한 역량’을 제시했다. 세 번째로 ‘소통과 나눔’은 다른 게 아니라는 것이 최 사장의 지론이다. 소통을 하다 보면 내 것이 어느새 타인에게 전달되고, 타인의 것이 어느새 내 손에 있게 된다. 거꾸로 나눔을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타인과 소통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두 가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하는 일이기에 그렇다. 최 사장이 소통과 나눔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열림에는 한계가 없기에 열면 열수록 성장 가능성도 열리게 된다. 직원 모두가 행복발전기가 되어 해피 바이러스를 모든 사업소와 직원들에게 퍼뜨리고, 행복한 그들을 통해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최 사장의 꿈이자 비전이다. 그래서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은 끊임없이 학습하고, 체험하며,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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