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첫 E클래스 디젤 하이브리드 출시…연비 17.2㎞/ℓ

입력 2013-11-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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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일 국내 첫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파워트레인은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20kW의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복합 연비는 17.2㎞/ℓ로 연료소비효율을 보강했다.

벤츠코리아는 디젤 하이브리드 추가로 E클래스 총 12개 모델을 갖췄다.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시속 35㎞까지 전기모터의 힘으로 가속할 수 있으며, 엔진 시동 없이 최대 1㎞까지 전기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51.0kg·m이다. 가격은 8170만원.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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