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센트럴자이 8일 모델하우스 오픈…분양 스타트

입력 2013-11-05 10:32
GS건설은 오는 8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권역에 들어설 울산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들어서는 울산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6~108㎡ 규모의 아파트 288가구, 전용면적 33㎡ 규모의 오피스텔 126실 등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울산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남구 삼산권역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울산의 중심 생활권이다.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롯데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단지에 인접해 삼산로와 번영로가 교차하고 있어 울산내 사통팔달 입지를 갖춰다는 평가다. 인근 울산IC, 문수IC를 통해 광역 이동도 쉽고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모여 있다.

단지 내부는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최근 아파트 시장 트렌드에 맞게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주택형 비중을 대폭 늘렸다. 평면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LED전등을 사용해 효율성 및 관리비 절감,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특화된 상품 구성력으로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남구 삼산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신규공급은 2006년 이후 처음이라 그 희소성 가치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오는 14일 1,2순위를 시작으로, 15일에 3순위 청약을 접수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53-6번지로,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52-260-1011)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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