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교통사고, 음주 오토바이 사고로 현재 상태가…'충격'

입력 2013-11-05 09:04
수정 2013-11-05 09:24

이원구 교통사고

개그맨 이원구가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5일 영동포경찰서 측에 따르면 이원구는 이날 오전 4시께 서울 여의도동 노들길에서 음주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가로등에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현재 이원구는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고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이원구가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에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추후 보강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구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원구, 교통사고로 다른 사람 피해 안 줘서 다행이다", "이원구 교통사고, 빠른 쾌유 바랍니다", "이원구 교통사고 소식, 김유미 정우 열애설보다 놀랐네", "이원구 교통사고,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원구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 '네가지', '갑을 컴퍼니', '남자뉴스'등에서 활약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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