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의 매너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한선은 엄지원과 오는 9일 첫 방송될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밤 중 '만취 어부바' 데이트를 선보인다.
지난달 26일 서울 동숭동의 한 공원에서 촬영된 '만취 어부바' 데이트 장면에서 조한선은 엄지원을 어부바하면서 불필요한 스킨십을 최소화하고자 손목을 꺾은 채로 주먹을 쥐고 있는 '착한 손'을 선보였다.
드라마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엄지원과 조한선은 촬영장에서 유쾌한 웃음을 전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일등공신들이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라며 두 사람의 커플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한선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조한선 착한 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한선 착한 손, 완전 매너남이네!" "조한선 착한 손, 모태 매너남 인증이다" "조한선 착한 손, 배려심이 돋보여요" "조한선 착한 손,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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