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턴(Singleton)'으로 불리는 1인 가구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오후 11시15분 방영된 S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이 같은 싱글턴이 대세를 차지하는 세태를 집중 조명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코멘트를 인용해 "1인 가구 시대는 이미 확정된 미래"라며 "여성의 지위 향상, 통신 혁명, 대도시 형성, 수명 연장 등은 우리가 '혼자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에선 유명 레스토랑 셰프 염정필 씨, 건축설계사 이길현 씨 등 '혼자 잘 사는 사람'들의 일상이 소개됐다. 또한 1인 가구 비율이 전국적으로 47%, 수도 스톡홀름의 경우 60%에 달하는 스웨덴의 사례에서 1인 가구 시대를 대비하는 해법을 모색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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