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7일까지 ELS 1종, ELB 2종 판매

입력 2013-11-04 10:08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하는 ELS는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이며, ELB 2종은 모두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이다.

'키움증권 ELS 379호'는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34.5%(연 수익률 1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85%(1년 6개월, 2년), 80%(2년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34.5%(연 수익률 11.5%)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34.5%(연 수익률 11.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KOSPI200 Knock-out call형'(6개월 만기, 만기수익률 최대 7.5%)과'KOSPI200 Knock-out put형'(6개월 만기, 만기수익률 최대 7.5%)을 함께 모집한다.

이번 상품들 모두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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