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가 시작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이탈리아의 실업자 수가 120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노동부가 작성한 기초 보고서를 보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탈리아 실업자 수가 120만명 증가했다. 유일하게 55-64세 연령층만 취업률이 6%포인트 높아졌다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교육 수준이 낮은 계층의 실업률이 가장 높았다. 경제 위기 이후 초등학교 교육만 받은 사람들의 고용률은 떨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