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으르렁' EMA 후보, 원디렉션 저스틴비버와 맞짱 '글로벌 대세인증'

입력 2013-11-03 09:43
[연예팀]엑소(EXO)가 201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 이하 EMA)의 '월드 와이드 액트'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엑소는10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MTVEMA'를 앞두고 진행 중인 후보자 선정 1차 투표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된 데 이어, 2차 투표에서도 일본의 Momoiro Clover Z(모모이로 클로버 제트)를 누르고'월드 와이드 액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이로써 엑소는 이번 '월드 와이드 액터' 자리를 두고 영국 남성 5인조 아이돌 그룹 One Direction, 캐나다 출신 세계적 팝스타 Justin Bieber, 독일 인기 여가수 Lena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9개 팀과 오는 9일 오전 7시(한국 시간)까지 최종 투표 경합을 펼치게 됐다.이와 같이 3차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되는'월드 와이드 액터' 최종 수상자는 10일MTVEMA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어서 엑소 수상 여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으르렁 EMA 후보, 역시 글로벌 대세야", '엑소 '으르렁' EMA 후보, 대단하다", "엑소 '으르렁' EMA 후보, 결과가 기다려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MTVEMA는 유럽에서 1년 동안 가장 사랑 받았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에는 케이티 페리, 로빈 시크, 스눕독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참석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SM엔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솔로' 가희에게 궁금한 것 3가지 ▶ 황수경 선처 "파경설 최초유포 기자·블로거 정중히 사과" ▶ 문근영 김범 유럽여행 떠났다…열애 인정 후 대담한 행보 ▶ 천이슬 양상국 열애 인정, 한달째 교제 중 '개그맨-배우 만남' ▶ [포토] '대종상여우주연상' 엄정화, 기품 있는 네이비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