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신동엽이 그룹채팅 삼매경에 빠졌다. 11월1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여성들의 프로필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필사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 MC들끼리도 그룹채팅을 한다. 그런걸 지금껏 해본 적이 없는데 요즘 소소한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흥미를 보이는 신동엽과 달리 성시경은 “우리는 열심히 안 하는 편이다. 제대로 하면 100개도 와 있다”고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허지웅은 “그룹채팅방을 보며 신동엽은 정말 오로지 일만 하는구나 생각했다. 안쓰러웠다. 녹화하다 쉬는 틈에 우리끼리 대화하는 걸 보는 게 삶의 낙이라고 하더라”고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를 폭로했고, 성시경은 “이번 주에는 많이 해주자. 사진도 많이 올리고”라고 맞장구쳤다. 신동엽은 “평소 그룹채팅 대화를 보고 웃다가 다시 촬영에 들어간다. 사람들이 왜 SNS에 빠지는지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삭막한 삶을 사셨군요” “신동엽 그룹 채팅 앓이,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네” “MC들 진짜 친한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터뷰] '솔로' 가희에게 궁금한 것 3가지 ▶ 황수경 선처 "파경설 최초유포 기자·블로거 정중히 사과" ▶ 문근영 김범 유럽여행 떠났다…열애 인정 후 대담한 행보 ▶ 천이슬 양상국 열애 인정, 한달째 교제 중 '개그맨-배우 만남' ▶ [포토] '대종상여우주연상' 엄정화, 기품 있는 네이비드레스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